[스포탈코리아] 정다워 기자= 스완지 시티의 애슐리 윌리엄스(28)가 '고의 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웨일즈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후반 30분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와 충돌했다. 판 페르시가 페널티 구역에서 스완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졌다. 주심은 수비의 반칙을 지적하며 프리킥을 선언했다. 그 순간, 윌리엄스는 급하게 공을 걷어냈고, 공은 그대로 넘어져 있던 판 페르시의 머리를 강타했다.
격분한 판 페르시는 윌리엄스에게 격하게 항의하며 양 팀 선수들이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주심의 차분한 정리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고의성을 두고 논란이 어어졌다.
윌리엄스는 경기가 끝난 후 24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판 페르시를 공으로 맞춘 사고는 분명 고의가 아니었다"라는 멘션을 남기며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음을 밝혔다.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웨일즈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후반 30분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와 충돌했다. 판 페르시가 페널티 구역에서 스완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졌다. 주심은 수비의 반칙을 지적하며 프리킥을 선언했다. 그 순간, 윌리엄스는 급하게 공을 걷어냈고, 공은 그대로 넘어져 있던 판 페르시의 머리를 강타했다.
격분한 판 페르시는 윌리엄스에게 격하게 항의하며 양 팀 선수들이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주심의 차분한 정리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고의성을 두고 논란이 어어졌다.
윌리엄스는 경기가 끝난 후 24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판 페르시를 공으로 맞춘 사고는 분명 고의가 아니었다"라는 멘션을 남기며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