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아델 타랍(23)이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타랍은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타랍은 "내 에이전트가 밀란의 부회장인 갈리아니와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호비뉴와 파스토레의 상황에 따라 이적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타랍이 밀란 이적을 간절히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밀란은 지금 그리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당연히 이제 밀란은 탑 클럽이 아니다"며 평가절하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만약 밀란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 팀은 내가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타랍의 이러한 발언은 다소 당황스럽다. 선수가 직접 자신의 이적설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자신을 원하는 팀을 깎아 내리면서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평가절하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타랍은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QPR에서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밀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타랍은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타랍은 "내 에이전트가 밀란의 부회장인 갈리아니와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호비뉴와 파스토레의 상황에 따라 이적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타랍이 밀란 이적을 간절히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밀란은 지금 그리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는 않다. 당연히 이제 밀란은 탑 클럽이 아니다"며 평가절하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만약 밀란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 팀은 내가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타랍의 이러한 발언은 다소 당황스럽다. 선수가 직접 자신의 이적설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자신을 원하는 팀을 깎아 내리면서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평가절하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타랍은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QPR에서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밀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