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5)에게 올해 가장 아쉬웠던 것은 라이벌에게 내준 우승 트로피였다.
메시는 올해 무려 91골을 넣어 1972년 게르트 뮐러의 한 해 최다골(85골) 기록을 넘어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스페인 골든부트를 수상했고 4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메시지만 마음 한 구석은 비어있다. 올해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스페인 ‘엘 문도 테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내 골과 기록이 있어 행복하지만 올해 더 많은 트로피가 없다. 난 항상 중요한 것은 팀이라고 말했다. 우승이 없다면 내 골도 중요하지 않다며”며 자신의 기록보다 우승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선수 생활의 최전성기를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게 됐다. 그는 “내 꿈은 내 선수 생활을 바르셀로나에서 마치는 것이다. 내 꿈에 다가가게 됐다”고 재계약을 반겼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올해 무려 91골을 넣어 1972년 게르트 뮐러의 한 해 최다골(85골) 기록을 넘어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스페인 골든부트를 수상했고 4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메시지만 마음 한 구석은 비어있다. 올해 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선수 생활의 최전성기를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게 됐다. 그는 “내 꿈은 내 선수 생활을 바르셀로나에서 마치는 것이다. 내 꿈에 다가가게 됐다”고 재계약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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