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가 우승을 이끌 것으로 믿었다.
판 페르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8경기와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나서 각각 12골 6도움, 3골을 기록했다. 판 페르시를 앞세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16강도 가뿐히 진출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의 빼어난 활약을 1992년 맨유에 입단한 뒤 우승을 안겨주었던 칸토나에 비유했다.
퍼거슨 감독은 26일 뉴캐슬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발행될 맨유 매치 프로그램 ‘유나이티드 리뷰’를 통해 “성공한 축구팀은 팀 워크가 요구된다. 우리는 원맨 팀이 아니다. 그러나 때때로 행운이 필요한 상황도 있다”며 판 페르시가 팀에 성공을 안길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판 페르시와 칸토나를 비교하며 판 페르시가 맨유에 우승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다. “칸토나를 100만 파운드에 데려왔을 때 누군가는 기록적인 이적료라 했다. 하지만 칸토나는 뛰어난 선수였다는 것을 증명했고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기폭제와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칸토나의 영입이 1990년대 맨유의 전성기로 이어졌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의 영입이 20년 전 칸토나 때와 비슷하다고 했다. “판 페르시도 마찬가지”라며 “난 주저하지 않고 판 페르시가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하겠다”고 판 페르시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맨유의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BPI/스포탈코리아
판 페르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8경기와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나서 각각 12골 6도움, 3골을 기록했다. 판 페르시를 앞세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16강도 가뿐히 진출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의 빼어난 활약을 1992년 맨유에 입단한 뒤 우승을 안겨주었던 칸토나에 비유했다.
퍼거슨 감독은 26일 뉴캐슬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발행될 맨유 매치 프로그램 ‘유나이티드 리뷰’를 통해 “성공한 축구팀은 팀 워크가 요구된다. 우리는 원맨 팀이 아니다. 그러나 때때로 행운이 필요한 상황도 있다”며 판 페르시가 팀에 성공을 안길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판 페르시와 칸토나를 비교하며 판 페르시가 맨유에 우승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다. “칸토나를 100만 파운드에 데려왔을 때 누군가는 기록적인 이적료라 했다. 하지만 칸토나는 뛰어난 선수였다는 것을 증명했고 우리가 성공으로 가는 기폭제와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칸토나의 영입이 1990년대 맨유의 전성기로 이어졌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판 페르시의 영입이 20년 전 칸토나 때와 비슷하다고 했다. “판 페르시도 마찬가지”라며 “난 주저하지 않고 판 페르시가 이번 시즌 우승 경쟁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하겠다”고 판 페르시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맨유의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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