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판타지스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8)가 시드니 생활에 만족감을 보였다.
델 피에로는 26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시드니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델피에로는 "이곳에서 정말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 자신은 물론 클럽과 선수들 그리고 모든 이가 나로 하여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 대해 걱정스럽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이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염려하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델 피에로는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93년 파도바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델 피에로는 로베르토 바지오의 뒤를 이은 이탈리아 축구 판타지스타 계보를 이어갔다. 유벤투스 팀 내 최다 골(285골)은 물론 최다 출전 기록도 보유한 레전드 그 자체다.
지난여름 델피에로는 시드니로 전격 이적했다. 19년간 정들었던 유벤투스를 떠난 것이다. 호주 진출 후에도 델피에로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델피에로는 10경기에 나와 5골을 터뜨렸다. 델피에로의 맹활약과 대조적으로 시드니 성적은 실망적이었다. 시드는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델 피에로는 팀 성적에 상관없이 소속팀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델 피에로는 "이곳에서 정말로 행복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마음을 다해 팀에 전념할 것이다. 새로운 협상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며 충성심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델 피에로는 26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시드니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델피에로는 "이곳에서 정말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 자신은 물론 클럽과 선수들 그리고 모든 이가 나로 하여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 대해 걱정스럽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이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염려하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델 피에로는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93년 파도바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델 피에로는 로베르토 바지오의 뒤를 이은 이탈리아 축구 판타지스타 계보를 이어갔다. 유벤투스 팀 내 최다 골(285골)은 물론 최다 출전 기록도 보유한 레전드 그 자체다.
지난여름 델피에로는 시드니로 전격 이적했다. 19년간 정들었던 유벤투스를 떠난 것이다. 호주 진출 후에도 델피에로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델피에로는 10경기에 나와 5골을 터뜨렸다. 델피에로의 맹활약과 대조적으로 시드니 성적은 실망적이었다. 시드는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델 피에로는 팀 성적에 상관없이 소속팀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델 피에로는 "이곳에서 정말로 행복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마음을 다해 팀에 전념할 것이다. 새로운 협상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며 충성심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