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올림픽대표팀 출신 공격수 나가이 켄스케(24)가 벨기에 명문팀 스탕다르 리에쥬에 입단한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6일 “나가이가 리에쥬로 이적하는 것이 15일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나가이는 지난해 8월 런던 올림픽에서 2골을 넣으며 일본을 4강에 올려놓아 유럽 각 팀의 스카우트로부터 주목받았다.
리에쥬는 벨기에리그 10회 우승의 명문팀으로 현재 일본 대표팀 수문장 가와시마 에이지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리에쥬는 공격과 수비에 일본 대표팀 출신 선수를 기용하게 됐다.
나가이는 나고야 그램퍼스와 1년 계약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러나 리에쥬가 나가이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웃도는 80만 유로(약 10억원)를 제시해 이적을 허용했다. 나가이는 조만간 벨기에로 이동해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나고야 그램퍼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6일 “나가이가 리에쥬로 이적하는 것이 15일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나가이는 지난해 8월 런던 올림픽에서 2골을 넣으며 일본을 4강에 올려놓아 유럽 각 팀의 스카우트로부터 주목받았다.
리에쥬는 벨기에리그 10회 우승의 명문팀으로 현재 일본 대표팀 수문장 가와시마 에이지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리에쥬는 공격과 수비에 일본 대표팀 출신 선수를 기용하게 됐다.
나가이는 나고야 그램퍼스와 1년 계약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러나 리에쥬가 나가이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웃도는 80만 유로(약 10억원)를 제시해 이적을 허용했다. 나가이는 조만간 벨기에로 이동해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나고야 그램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