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64)이 인테르 밀란의 베테랑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34)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6일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인테르 공격수 밀리토를 주시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베테랑의 영입으로 공격진에 경험을 불어넣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밀리토는 1999년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래 제노아(세리에A), 레알 사라고사(프리메라리가)를 거쳐 현재 인테르의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 인테르를 지휘하던 2010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못 미치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밀리토는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아르헨티나에서 보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아직까지 유럽 무대에 통할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 여러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벵거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고 젊은 공격수들에 풍부한 경험을 전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6일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인테르 공격수 밀리토를 주시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베테랑의 영입으로 공격진에 경험을 불어넣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밀리토는 1999년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래 제노아(세리에A), 레알 사라고사(프리메라리가)를 거쳐 현재 인테르의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 인테르를 지휘하던 2010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못 미치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밀리토는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아르헨티나에서 보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아직까지 유럽 무대에 통할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 여러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벵거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고 젊은 공격수들에 풍부한 경험을 전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