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찬하 기자=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새 거취가 확정됐다.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는 16일 과르디올라가 현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13년 7월부터 사령탑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6년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 1,530만 유로(약 215억), 카를로 안첼로티 1,350만 유로(약 190억) 등과 비슷한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8일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해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이미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첼시를 비롯한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AS 로마 등이 내심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 뮌헨과 공식 접촉하며 다른 클럽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뮌헨은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 가장 이상적인 행선지로 꼽히던 곳이다.
유스 시스템에 잘 갖춰져 있고 넉넉한 재정으로 선수 영입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장 성적을 낼 수 있을 만큼 전력이 안정적인 것도 큰 매력. 유럽 정복의 꿈을 가진 바이에른 뮌헨은 과르디올라 영입으로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B팀 감독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 A팀을 지휘하며 리그 3회, 챔피언스 리그 2회, 국왕컵 2회, UEFA 슈퍼컵 2회, 수페르 코파 3회, 클럽 월드컵 2회 등 총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는 16일 과르디올라가 현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13년 7월부터 사령탑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6년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 1,530만 유로(약 215억), 카를로 안첼로티 1,350만 유로(약 190억) 등과 비슷한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스 시스템에 잘 갖춰져 있고 넉넉한 재정으로 선수 영입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장 성적을 낼 수 있을 만큼 전력이 안정적인 것도 큰 매력. 유럽 정복의 꿈을 가진 바이에른 뮌헨은 과르디올라 영입으로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B팀 감독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 A팀을 지휘하며 리그 3회, 챔피언스 리그 2회, 국왕컵 2회, UEFA 슈퍼컵 2회, 수페르 코파 3회, 클럽 월드컵 2회 등 총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