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FC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가 27일(한국시간)과 다음달 3일 연달아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 선발출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 ‘엘 클라시코’ 예상 기사를 게재하면서 비야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한마디로 말해 비야는 ‘레알 킬러’라는 것.
그 근거로 비야는 현재의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사라고사, 발렌시아 등 그가 거쳐간 각 팀들에서 레알을 상대로 반드시 골을 터뜨렸다는 것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비야는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중 레알을 상대로 12골을 터뜨려 팀 내 2위다(1위가 누군지는 설명하지 않겠다).
비야는 그를 괴롭혀왔던 정강이뼈 부상에서 완쾌된 데다 그라운드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올 시즌 그의 기록도 꽤 쏠쏠하다. 비야는 선발로 8경기, 교체로 8경기씩 출전했다. 출전시간은 755분이고 7골을 넣었다. 평균 108분 당 1골씩이다. 리오넬 메시가 평균 58분 당 1골씩 넣은 것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페드로(338분 당 1골), 테요(135분 당 1골) 등 다른 공격수들에 비해서는 훨씬 순도 높은 공격을 선보였다(물론 비야가 중앙 공격수, 페드로는 측면 공격수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어쨌든 비야의 골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는 얘기다.
그 어느 선수보다도 레알 마드리드에 강했던 다비드 비야. 그가 세계축구 꿈의 무대인 ‘엘 클라시코’에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진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 ‘엘 클라시코’ 예상 기사를 게재하면서 비야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한마디로 말해 비야는 ‘레알 킬러’라는 것.
그 근거로 비야는 현재의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사라고사, 발렌시아 등 그가 거쳐간 각 팀들에서 레알을 상대로 반드시 골을 터뜨렸다는 것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비야는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중 레알을 상대로 12골을 터뜨려 팀 내 2위다(1위가 누군지는 설명하지 않겠다).
비야는 그를 괴롭혀왔던 정강이뼈 부상에서 완쾌된 데다 그라운드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올 시즌 그의 기록도 꽤 쏠쏠하다. 비야는 선발로 8경기, 교체로 8경기씩 출전했다. 출전시간은 755분이고 7골을 넣었다. 평균 108분 당 1골씩이다. 리오넬 메시가 평균 58분 당 1골씩 넣은 것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페드로(338분 당 1골), 테요(135분 당 1골) 등 다른 공격수들에 비해서는 훨씬 순도 높은 공격을 선보였다(물론 비야가 중앙 공격수, 페드로는 측면 공격수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어쨌든 비야의 골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는 얘기다.
그 어느 선수보다도 레알 마드리드에 강했던 다비드 비야. 그가 세계축구 꿈의 무대인 ‘엘 클라시코’에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