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9만 기의 깃발이 경기장을 붉고 푸르게 물들인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가 27일 새벽(한국시간) 세계축구팬들의 관심 속에 거행된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으로 열릴 이 경기는 그야말로 세계축구 '별중의 별'들이 총출동한다.
그런데 경기가 열릴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는 붉고 푸른색이 조화를 이룬 바르셀로나 깃발로 물들 전망이다. 팬들은 바르셀로나 깃발 9만 기를 경기장에 반입해 전후반 90분 내내 쉼 없이 흔들 계획이다.
팬들은 바르사 기를 흔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바-르-사"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눈과 귀를 압도해버리겠다는 의도다.
과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오를 수 있을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가 27일 새벽(한국시간) 세계축구팬들의 관심 속에 거행된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으로 열릴 이 경기는 그야말로 세계축구 '별중의 별'들이 총출동한다.
그런데 경기가 열릴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는 붉고 푸른색이 조화를 이룬 바르셀로나 깃발로 물들 전망이다. 팬들은 바르셀로나 깃발 9만 기를 경기장에 반입해 전후반 90분 내내 쉼 없이 흔들 계획이다.
팬들은 바르사 기를 흔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바-르-사"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눈과 귀를 압도해버리겠다는 의도다.
과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오를 수 있을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