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에버턴이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1) 올덤 애슬레틱 AFC의 돌풍을 잠재우며 8강에 진출했다.
에버턴은 27일 새벽(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올덤과 홈경기서 3-1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올덤은 32강전서 루이스 수아레스, 다니엘 스터리지, 파비오 보리니, 라임 스털링, 조 앨런, 마틴 스크르텔 등 주전을 대거 투입한 리버풀을 3-2로 제압, 이날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에버턴은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전반 15분 케빈 미랄라스의 선제골을 기점으로 34분 레이튼 베인스의 페널티킥 추가골, 후반 17분 레온 오스만의 헤딩 쐐기골을 더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이었다.
에버턴은 2분 뒤 올덤의 스미스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골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에버턴은 27일 새벽(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올덤과 홈경기서 3-1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올덤은 32강전서 루이스 수아레스, 다니엘 스터리지, 파비오 보리니, 라임 스털링, 조 앨런, 마틴 스크르텔 등 주전을 대거 투입한 리버풀을 3-2로 제압, 이날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에버턴은 2분 뒤 올덤의 스미스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골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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