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스완지의 젠킨슨 회장은 라우드럽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에 남는다고 공언했다.
젠킨슨 회장은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라우드럽 감독과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젠킨슨 회장은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 라우드럽 감독의 부재는 고려해보지 않았다. 라우드럽은 스완지에 남는다. 우리는 그에게 영예로운 제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도 라우드럽은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에 있고 싶다고 밝혔다. 스완지에 오기 전 라우드럽 감독의 커리어만 살펴봐도 그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았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덴마크 최고 선수로 꼽힌 라우드럽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에도 승승장구다.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은 자신만의 색채를 팀에 입히며 스완지를 이끌고 있다. 스완지 역시 브래드포드를 꺾고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창단 후 첫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라우드럽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27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스완지는 9승 10무 8패로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추와 기성용, 레온 브리턴 등 수준급 선수 발굴에도 성공하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고 있다.
라우드럽 감독을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라우드럽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스완지는 완고하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만큼 반드시 라우드럽 감독을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젠킨슨 회장은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라우드럽 감독과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젠킨슨 회장은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 라우드럽 감독의 부재는 고려해보지 않았다. 라우드럽은 스완지에 남는다. 우리는 그에게 영예로운 제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도 라우드럽은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에 있고 싶다고 밝혔다. 스완지에 오기 전 라우드럽 감독의 커리어만 살펴봐도 그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았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덴마크 최고 선수로 꼽힌 라우드럽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에도 승승장구다. 브랜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스완지 지휘봉을 잡은 라우드럽은 자신만의 색채를 팀에 입히며 스완지를 이끌고 있다. 스완지 역시 브래드포드를 꺾고 캐피털컵 우승에 성공. 창단 후 첫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라우드럽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27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스완지는 9승 10무 8패로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추와 기성용, 레온 브리턴 등 수준급 선수 발굴에도 성공하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하고 있다.
라우드럽 감독을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라우드럽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스완지는 완고하다. 팀의 전성기를 이끈 만큼 반드시 라우드럽 감독을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