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가 올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피를로는 27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에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피를로는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준비가 되지 않았다. 우리보다 더 강한 팀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우리보다 강하다. 우승과 멀지 않은 클럽들이다. 그들은 모든 곳에서 챔피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니다. 우리는 이제 막 기지개를 폈다"고 덧붙였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명가 재건 신호탄을 쏜 셈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첼시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첫 상대 셀틱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3-0으로 대승하며 8강 진출을 예약했다.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피를로 생각은 달랐다. 우승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는 평이다. 이제 막 전열을 갖춘 만큼 꾸준한 전력 강화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피를로는 "우리 목표는 다시금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 시즌을 보내면서 팀원들과의 믿음이 굳건해졌다"며 UCL 우승보다는 리그 2연패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피를로는 27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에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피를로는 "우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준비가 되지 않았다. 우리보다 더 강한 팀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우리보다 강하다. 우승과 멀지 않은 클럽들이다. 그들은 모든 곳에서 챔피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니다. 우리는 이제 막 기지개를 폈다"고 덧붙였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명가 재건 신호탄을 쏜 셈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첼시를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첫 상대 셀틱과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3-0으로 대승하며 8강 진출을 예약했다.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피를로 생각은 달랐다. 우승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는 평이다. 이제 막 전열을 갖춘 만큼 꾸준한 전력 강화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피를로는 "우리 목표는 다시금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 시즌을 보내면서 팀원들과의 믿음이 굳건해졌다"며 UCL 우승보다는 리그 2연패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