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AC 밀란의 월드클래스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시즌 종료 후 구단을 떠날 경우 뮌헨의 영입 후보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은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력을 바탕으로 2019/20시즌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윙어에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데이비스는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
뮌헨의 주축 자원으로 등극했지만 구단과 계속 동행할지는 미지수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현재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대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결별을 대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뮌헨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성장이 정체됐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향했다. 이 결정은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유럽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올라섰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5경기 4골 5도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뮌헨만 에르난데스를 주시하는 건 아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AC 밀란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된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에르난데스의 가치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82억 원)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시즌 종료 후 구단을 떠날 경우 뮌헨의 영입 후보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은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력을 바탕으로 2019/20시즌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윙어에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데이비스는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성장했다.
뮌헨의 주축 자원으로 등극했지만 구단과 계속 동행할지는 미지수다. 데이비스와 뮌헨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현재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대로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결별을 대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뮌헨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성장이 정체됐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향했다. 이 결정은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유럽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올라섰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5경기 4골 5도움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뮌헨만 에르난데스를 주시하는 건 아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AC 밀란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된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에르난데스의 가치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82억 원)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