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기자= 잘나가던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가 흔들리고 있다. 메시는 고열로 인해 27일 훈련에 불참했고, 팀 닥터 역시 메시에게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
메시는 지난 21일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과 2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두차례 모두 패하는 동안 그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스페인 평론가들은 메시가 슬럼프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지나친 혹사에 따른 체력 문제를 메시의 부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갑작스런 고열 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1년 하반기에도 두 차례나 고열 증세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메시는 고열로 인해 27일 훈련에 불참했고, 팀 닥터 역시 메시에게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 컨디션 문제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샤비의 경우 물리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시는 팀 닥터의 방문치료를 받으며 3월 2일 자정에 있을 또 한 번의 엘 클라시코에 정상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홈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국왕컵 결승 진출권을 레알에 내준 바르샤는 주말 리그에서의 재격돌을 통해 설욕을 벼르고 있다. 그러나 메시가 결장하거나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바르샤는 또 한 번의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지난 21일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과 2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두차례 모두 패하는 동안 그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스페인 평론가들은 메시가 슬럼프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지나친 혹사에 따른 체력 문제를 메시의 부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갑작스런 고열 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1년 하반기에도 두 차례나 고열 증세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메시는 고열로 인해 27일 훈련에 불참했고, 팀 닥터 역시 메시에게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 컨디션 문제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샤비의 경우 물리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시는 팀 닥터의 방문치료를 받으며 3월 2일 자정에 있을 또 한 번의 엘 클라시코에 정상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홈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국왕컵 결승 진출권을 레알에 내준 바르샤는 주말 리그에서의 재격돌을 통해 설욕을 벼르고 있다. 그러나 메시가 결장하거나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바르샤는 또 한 번의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