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4)가 아직 리그 우승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우승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선두 맨유와의 승점차는 무려 12점. 시즌 종료까지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역전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그럼에도 아구에로는 28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여전히 우승할 수 있냐구요? 난 그렇게 믿고 싶다”라며 “비록 어려워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패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FA컵에서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8강에 오른 맨시티는 하부리그에 속한 반슬리와의 오는 10일 새벽2시30분(한국시간)홈경기를 앞두고 있어 4강 진출이 유력하다.
아구에로는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한다. FA컵을 우승하고 싶다. 모든 대회에서 우리는 한 걸음씩 접근해 승리해야 한다”라며 “우리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마찬가지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맨시티는 5일 새벽5시(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우승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선두 맨유와의 승점차는 무려 12점. 시즌 종료까지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역전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그럼에도 아구에로는 28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여전히 우승할 수 있냐구요? 난 그렇게 믿고 싶다”라며 “비록 어려워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패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FA컵에서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8강에 오른 맨시티는 하부리그에 속한 반슬리와의 오는 10일 새벽2시30분(한국시간)홈경기를 앞두고 있어 4강 진출이 유력하다.
아구에로는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한다. FA컵을 우승하고 싶다. 모든 대회에서 우리는 한 걸음씩 접근해 승리해야 한다”라며 “우리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마찬가지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맨시티는 5일 새벽5시(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