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기자= ‘손세이널’ 손흥민(20, 함부르크 SV)의 몸값이 연일 상종가를 경신하고 있다.
독일의 일간 '디 벨트'는 1일자에서 함부르크가 손흥민에게 2017년까지 3년 재계약 조건으로 연봉 280만 유로(약 40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달 초 200만 유로(약 28억 원)보다 80만 유로(약 11억 원) 상승한 것이다.
함부르크가 제시한 280만 유로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 70만 유로(약 10억 원)의 400%에 해당하는 것으로 팀 내에서도 고액 연봉에 속한다. 팀내 최고연봉은 반더바르트로 380만 유로다.
‘디 벨트’는 손흥민 측이 이같은 함부르크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샬케, 볼프스부르크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구단들이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현지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손흥민 영입을 추진 중인 팀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일단 함부르크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느긋해 하고 있다.
손흥민의 연봉은 올여름 이적시장까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의 연봉이 과연 얼마까지 상승할 것인지 그와 관련된 또 하나의 재밋거리다.
독일의 일간 '디 벨트'는 1일자에서 함부르크가 손흥민에게 2017년까지 3년 재계약 조건으로 연봉 280만 유로(약 40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달 초 200만 유로(약 28억 원)보다 80만 유로(약 11억 원) 상승한 것이다.
함부르크가 제시한 280만 유로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 70만 유로(약 10억 원)의 400%에 해당하는 것으로 팀 내에서도 고액 연봉에 속한다. 팀내 최고연봉은 반더바르트로 380만 유로다.
‘디 벨트’는 손흥민 측이 이같은 함부르크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샬케, 볼프스부르크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명문구단들이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현지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손흥민 영입을 추진 중인 팀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일단 함부르크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느긋해 하고 있다.
손흥민의 연봉은 올여름 이적시장까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의 연봉이 과연 얼마까지 상승할 것인지 그와 관련된 또 하나의 재밋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