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3일(한국시간) 또 한 번의 '엘 클라시코'를 준비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나란히 전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주중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대결을 벌인 바 있는 두 팀은 주말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줘 다른 양상의 '엘 클라시코'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디 마리아의 공백을 카예혼으로 메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시킨 카카의 선발투입 역시 고려 중에 있으나, 카예혼의 지구력 및 스피드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라고 한다.
최전방과 미드필드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 센터포워드로는 이과인 대신 벤제마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며, '중원 사령관' 알론소는 이번 경기에 휴식을 취한다. 알론소의 자리에는 모드리치 혹은 에시앙이 포진할 전망.
바르사도 일부 포지션의 선발 멤버를 교체함으로써 원정에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로우라 코치의 야심찬 승부카드는 다비드 비야가 될 것이다. 최근 부상으로 고생했던 비야는 모처럼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 과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터뜨렸던 득점포를 재현해낼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샤비의 공백은 티아구가 메울 가능성이 높아졌고, 세스크는 비야와 티아구의 선발 투입으로 인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 밖에 로우라 코치는 전방 공격진의 스피드 강화를 위해 테요 혹은 A.산체스의 선발투입을 적극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결국 로우라 코치의 최종 선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주중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대결을 벌인 바 있는 두 팀은 주말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줘 다른 양상의 '엘 클라시코'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디 마리아의 공백을 카예혼으로 메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 데포르티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시킨 카카의 선발투입 역시 고려 중에 있으나, 카예혼의 지구력 및 스피드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라고 한다.
최전방과 미드필드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 센터포워드로는 이과인 대신 벤제마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며, '중원 사령관' 알론소는 이번 경기에 휴식을 취한다. 알론소의 자리에는 모드리치 혹은 에시앙이 포진할 전망.
바르사도 일부 포지션의 선발 멤버를 교체함으로써 원정에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로우라 코치의 야심찬 승부카드는 다비드 비야가 될 것이다. 최근 부상으로 고생했던 비야는 모처럼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 과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터뜨렸던 득점포를 재현해낼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샤비의 공백은 티아구가 메울 가능성이 높아졌고, 세스크는 비야와 티아구의 선발 투입으로 인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 밖에 로우라 코치는 전방 공격진의 스피드 강화를 위해 테요 혹은 A.산체스의 선발투입을 적극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결국 로우라 코치의 최종 선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