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레알은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유와 1-1로 비겼고, 6일(한국시간) 펼쳐질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여부를 가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엘 클라시코' 2연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레알의 현재 팀 컨디션은 말 그대로 '사기충천'이다. 이런 상황에 외질은 "바르사를 이긴 팀은 다른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며 팀 분위기를 더욱 고무시켰다.
그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난 최고의 팀과 경기하는 걸 즐긴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르사와의 경기는 내게 특별한 동기를 부여한다. 맨유전도 마찬가지다. 바르사를 제압한 우리는 맨유에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외질은 "올드 트래포드 원정은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홈 1차전에서 맨유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며 "맨유를 존중하지만 우리에게도 승리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 본다"며 원정경기에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레알은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 일부 주전 선수들을 쉬게하고서도 승리했다. 맨유 원정에서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승리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레알에게 그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레알은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유와 1-1로 비겼고, 6일(한국시간) 펼쳐질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여부를 가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엘 클라시코' 2연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레알의 현재 팀 컨디션은 말 그대로 '사기충천'이다. 이런 상황에 외질은 "바르사를 이긴 팀은 다른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며 팀 분위기를 더욱 고무시켰다.
그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난 최고의 팀과 경기하는 걸 즐긴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르사와의 경기는 내게 특별한 동기를 부여한다. 맨유전도 마찬가지다. 바르사를 제압한 우리는 맨유에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외질은 "올드 트래포드 원정은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홈 1차전에서 맨유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며 "맨유를 존중하지만 우리에게도 승리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 본다"며 원정경기에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레알은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 일부 주전 선수들을 쉬게하고서도 승리했다. 맨유 원정에서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승리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레알에게 그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