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32)가 전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에게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에브라는 3일(한국시간)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올드트래포드에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다. 그는 맨유에서 많은 것을 이뤘기 때문"이라며 "맨유 팬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6년 간 '맨유 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2008년에는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맨유 소속으로 발롱도를 수상했다. 올드트래포드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2009년 맨유를 떠난 이후 처음이다. 그는 오는 6일(한국시간), 레알 소속으로 맨유와 2012/20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에브라는 "호날두를 상대할 때 좋은 감정으로 임하긴 어렵다"며 "맨유에는 호날두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그는 또 "호날두는 강력한 경쟁자로 맨유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경기는 호날두에게도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자락을 깔았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에브라는 3일(한국시간)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올드트래포드에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다. 그는 맨유에서 많은 것을 이뤘기 때문"이라며 "맨유 팬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6년 간 '맨유 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2008년에는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맨유 소속으로 발롱도를 수상했다. 올드트래포드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2009년 맨유를 떠난 이후 처음이다. 그는 오는 6일(한국시간), 레알 소속으로 맨유와 2012/20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에브라는 "호날두를 상대할 때 좋은 감정으로 임하긴 어렵다"며 "맨유에는 호날두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그는 또 "호날두는 강력한 경쟁자로 맨유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경기는 호날두에게도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자락을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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