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휴식이 필요했다”
아스널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29)가 팀원들에게 휴식이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바쁜 일정과 체력 문제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메르테사커는 4일 런던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얻은 휴식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홋스퍼전을 마친 아스널은 14일 새벽(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전까지 휴식을 취한다. 체력 충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메르테사커는 “우리에겐 짧은 휴식이 필요했다. 다음 경기까지 10일이 남았다. (이 기간에) 우리는 우리 처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잠재력을 갖췄지만 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10일간의 짧은 휴식기를 재충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야 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어 “뮌헨으로 가서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후에는 리그로 돌아와 승점을 회복해야 한다. 매 경기 승점 획득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아스널은 위기에 처한 상태다. 주포 로빈 판페르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팀의 구심점을 잃었다. 순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지역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1-2로 무릎을 꿇는 등,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이에른에 1-3으로 완패했다. 홈 패배라 더욱 뼈아프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한 가지 희망은 있다. 열흘간 휴식이다. 메르테사커 역시 휴식기를 에너지 재충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스널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29)가 팀원들에게 휴식이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바쁜 일정과 체력 문제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메르테사커는 4일 런던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얻은 휴식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홋스퍼전을 마친 아스널은 14일 새벽(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전까지 휴식을 취한다. 체력 충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메르테사커는 “우리에겐 짧은 휴식이 필요했다. 다음 경기까지 10일이 남았다. (이 기간에) 우리는 우리 처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잠재력을 갖췄지만 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10일간의 짧은 휴식기를 재충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야 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어 “뮌헨으로 가서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후에는 리그로 돌아와 승점을 회복해야 한다. 매 경기 승점 획득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아스널은 위기에 처한 상태다. 주포 로빈 판페르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팀의 구심점을 잃었다. 순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지역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1-2로 무릎을 꿇는 등,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이에른에 1-3으로 완패했다. 홈 패배라 더욱 뼈아프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
한 가지 희망은 있다. 열흘간 휴식이다. 메르테사커 역시 휴식기를 에너지 재충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