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과한 자신감일까? 아니면 긍정적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일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수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역전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만치니 감독은 4일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승점 차는 12점이다. 그러나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 꼭 우승 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다. 라이벌인 맨유의 최근 경기력이 폭발적이다. 맨시티가 남은 라운드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인다 해도 맨유의 연패가 가정돼야만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맨시티 내부에도 문제가 많다.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중원의 주요 자원인 잭 로드웰도 이날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맨시티는 28승 5무 5패 승점 89점으로 맨유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맨유에 앞서 44년 만에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만치니의 말처럼 맨시티가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만치니 감독은 4일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승점 차는 12점이다. 그러나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 꼭 우승 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은 희박하다. 라이벌인 맨유의 최근 경기력이 폭발적이다. 맨시티가 남은 라운드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인다 해도 맨유의 연패가 가정돼야만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맨시티 내부에도 문제가 많다.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중원의 주요 자원인 잭 로드웰도 이날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맨시티는 28승 5무 5패 승점 89점으로 맨유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맨유에 앞서 44년 만에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만치니의 말처럼 맨시티가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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