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상황이 바뀌었다. 이제 함부르크 SV 손흥민(21)을 잡아야 할 처지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4일 "함부르크가 손흥민 측과 협상이 지체되고 있지만 머지않아 재계약을 할 것"이라 보도했다. 또한 "구단과 손흥민 사이에 바이아웃 조항에 대한 논의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손흥민과 계약기간이 2014년 6월에 만료가 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9골을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함부르크를 7위에 올려놓았다. 이 같은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토트넘, 인터 밀란 등 빅클럽들이 손흥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하게 된다.
이에 함부르크는 손흥민에게 2년 연장을 통해 3년 재계약을 시도 중이다. 하지만 손흥민 측에서는 2년 재계약을 요구하면서 계약연장이 지체되고 있다.
한편 ‘빌트’는 재계약이 이루어지면 손흥민의 연봉이 최대 250만 유로(약 35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구단 내 최고 대우에 달하는 연봉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연봉은 90만 유로(약 12억 8,000만원)로 추정된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4일 "함부르크가 손흥민 측과 협상이 지체되고 있지만 머지않아 재계약을 할 것"이라 보도했다. 또한 "구단과 손흥민 사이에 바이아웃 조항에 대한 논의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손흥민과 계약기간이 2014년 6월에 만료가 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9골을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함부르크를 7위에 올려놓았다. 이 같은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토트넘, 인터 밀란 등 빅클럽들이 손흥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함부르크가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하게 된다.
이에 함부르크는 손흥민에게 2년 연장을 통해 3년 재계약을 시도 중이다. 하지만 손흥민 측에서는 2년 재계약을 요구하면서 계약연장이 지체되고 있다.
한편 ‘빌트’는 재계약이 이루어지면 손흥민의 연봉이 최대 250만 유로(약 35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구단 내 최고 대우에 달하는 연봉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연봉은 90만 유로(약 12억 8,000만원)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