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계 최고 선수는 베일이다"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마이클 도슨이 가레스 베일(24)을 세계 최고 선수로 꼽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 버금가는 선수라 평한 것이다.
도슨은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동료 베일을 극찬했다. 도슨은 "기량만 놓고 보면 베일이 호날두와 메시보다 위에 있다.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적어도 내게 베일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이어 "베일의 활약은 눈부시다. 토트넘 이적 후 베일은 처음으로 인정받고 있을 것이다. 토트넘 이적 후 베일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베일이 토트넘에 17살에 입단했음을 잊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베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친 왼발'로 불리는 베일은 빠른 발을 활용한 시원시원한 돌파는 물론, 득점력과 경기 조율 능력까지 보여주며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 24경기를 소화한 베일은 리그 16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일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 역시 올 시즌 순항 중이다. 28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토트넘은 16승 6무 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목표인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마이클 도슨이 가레스 베일(24)을 세계 최고 선수로 꼽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 버금가는 선수라 평한 것이다.
도슨은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동료 베일을 극찬했다. 도슨은 "기량만 놓고 보면 베일이 호날두와 메시보다 위에 있다.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적어도 내게 베일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이어 "베일의 활약은 눈부시다. 토트넘 이적 후 베일은 처음으로 인정받고 있을 것이다. 토트넘 이적 후 베일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베일이 토트넘에 17살에 입단했음을 잊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베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친 왼발'로 불리는 베일은 빠른 발을 활용한 시원시원한 돌파는 물론, 득점력과 경기 조율 능력까지 보여주며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 24경기를 소화한 베일은 리그 16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일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 역시 올 시즌 순항 중이다. 28라운드를 치른 이번 시즌 토트넘은 16승 6무 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목표인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