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최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라이언 긱스(39)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역사적인 1천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긱스는 6일(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진행된 UEFA챔피언스리그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장해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의 오랜 경험도 나니가 중간에 퇴장하는 숫적 열세를 극복하는데는 역부족이어서 끝내 팀의 2-1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다.
긱스는 1991년 3월 2일 맨유에 데뷔해 지금까지 맨유를 위해 932경기에 출전해 168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웨일즈 대표팀으로 64경기,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영국 단일팀으로 4경기를 뛰었다. 지난 주말 노리치와의 경기를 쉰 긱스에게 이번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맨유 소속으로 뛴 932번째 경기였다.
긱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해 뛸 때마다 맨유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다. 긱스는 맨유에서 성인 무대를 밟은 뒤 오직 맨유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긱스는 6일(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진행된 UEFA챔피언스리그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장해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의 오랜 경험도 나니가 중간에 퇴장하는 숫적 열세를 극복하는데는 역부족이어서 끝내 팀의 2-1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다.
긱스는 1991년 3월 2일 맨유에 데뷔해 지금까지 맨유를 위해 932경기에 출전해 168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웨일즈 대표팀으로 64경기,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영국 단일팀으로 4경기를 뛰었다. 지난 주말 노리치와의 경기를 쉰 긱스에게 이번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맨유 소속으로 뛴 932번째 경기였다.
긱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해 뛸 때마다 맨유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다. 긱스는 맨유에서 성인 무대를 밟은 뒤 오직 맨유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