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 전 브라질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였던 호나우두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이기도 한 호나우두는 7일(한국시간)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한 모임에 참석해 퍼거슨 감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침시켰다”면서 “퍼거슨 감독은 오랜 축구 경험을 지닌 사람으로서 상대에 대해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퍼거슨 감독이 지휘하는 모든 팀들이 언제나 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브라질의 호나우두보다 뛰어나다”며 “호나우두는 이제 나이가 들고 뚱뚱하다”며 농담을 했다. 이 때문에 호나우두는 격분했다. 그리고 공식 자리에서 퍼거슨 감독에게 대놓고 강한 발언을 한 것이다.
ⓒJoe Toth/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2014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이기도 한 호나우두는 7일(한국시간)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한 모임에 참석해 퍼거슨 감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침시켰다”면서 “퍼거슨 감독은 오랜 축구 경험을 지닌 사람으로서 상대에 대해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퍼거슨 감독이 지휘하는 모든 팀들이 언제나 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브라질의 호나우두보다 뛰어나다”며 “호나우두는 이제 나이가 들고 뚱뚱하다”며 농담을 했다. 이 때문에 호나우두는 격분했다. 그리고 공식 자리에서 퍼거슨 감독에게 대놓고 강한 발언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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