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플레이도 잘 풀리고 전세계 언론의 칭찬까지 받아가며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경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불가사의 패션'으로 외신의 가십란을 장식했다.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이끌고 마드리드로 돌아온 호날두가 큼직한 선글라스를 낀채 우산을 들고 외출했다가 사진 기자들의 앵글에 걸려든 것이다. 딸의 하교를 위한 외출. 상식적으로 우산과 선글라스는 양립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미디어의 눈에 쉽게 뜨였던 것 같다.
외신은 "호날두가 맨체스터에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비가 자주 오는 맨체스터에서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는 스페인의 수도이다. 우산과 선글라스의 조합은 복잡한 그림 그 이상이다"고 비틀며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패션 정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레알 마드리드 8강 진출의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으며 맨유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도 '침묵 세레머니'를 보여 팬들과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이끌고 마드리드로 돌아온 호날두가 큼직한 선글라스를 낀채 우산을 들고 외출했다가 사진 기자들의 앵글에 걸려든 것이다. 딸의 하교를 위한 외출. 상식적으로 우산과 선글라스는 양립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미디어의 눈에 쉽게 뜨였던 것 같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레알 마드리드 8강 진출의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으며 맨유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도 '침묵 세레머니'를 보여 팬들과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