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가 위기의 첼시를 8강에 안착시켰다.
토레스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슈테아우어(루마니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의 충격 패를 당한 첼시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을 했다. 너무 공격에 치중한 나머지 슈테아우어의 역습공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전반 20분 마타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해 경기의 리드를 점했다.
그러나 슈테아우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5분 슈테아우어의 수비수 치리체스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기록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골득실에서도 리드를 점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다급해진 첼시는 더욱더 파상 공세를 펼쳤고 후반 13분과 후반 26분에 존 테리와 토레스가 각각 골을 기록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토레스의 3번째 골은 팀의 8강 진출의 요건을 갖추게 된 골이었다. 물론 첼시가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만약 경기가 그대로 끝나게 돼버렸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슈테아우어가 8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첼시는 골 가뭄을 겪고 있던 토레스의 부활 아닌 부활에 8강행을 확정지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토레스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슈테아우어(루마니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의 충격 패를 당한 첼시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을 했다. 너무 공격에 치중한 나머지 슈테아우어의 역습공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전반 20분 마타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해 경기의 리드를 점했다.
그러나 슈테아우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5분 슈테아우어의 수비수 치리체스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기록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골득실에서도 리드를 점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다급해진 첼시는 더욱더 파상 공세를 펼쳤고 후반 13분과 후반 26분에 존 테리와 토레스가 각각 골을 기록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토레스의 3번째 골은 팀의 8강 진출의 요건을 갖추게 된 골이었다. 물론 첼시가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만약 경기가 그대로 끝나게 돼버렸다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슈테아우어가 8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첼시는 골 가뭄을 겪고 있던 토레스의 부활 아닌 부활에 8강행을 확정지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