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2012-13 시즌 스페인 라 리가가 어느덧 종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1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2위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 차가 13점,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가 14점까지 벌어져 있는 만큼 바르사는 사실상 우승 8부 능선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우승 경쟁이 사실상 김 빠진 양상으로 지속되고 있는 반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 있는 4위 다툼은 다른 어느 시즌보다 혼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4~7위권에서 펼쳐지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 쟁탈전과 잔류를 위한 생존경쟁은 올 시즌 라 리가의 최대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28라운드에선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 4무)을 달리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마침내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주중 챔스 16강전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던 말라가는 홈에서 에스파뇰에 일격을 당하며 4위에서 6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현재 4위 레알 소시에다드(47점), 5위 발렌시아(45점), 6위 말라가(44점), 7위 레알 베티스(43점), 8위 헤타페(42점), 9위 라요 바예카노(41점)는 불과 6점이란 범위 안에서 매주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 시점에선 홈 강세를 되찾아가며 상승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10위 세비야(38점)까지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국왕컵 결승전이 2위 레알 마드리드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매치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5위부터 7위 팀에게까지 주어진다. 유로파리그 진출권 쟁탈전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라 리가 중상위권 순위 경쟁에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1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2위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 차가 13점,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가 14점까지 벌어져 있는 만큼 바르사는 사실상 우승 8부 능선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우승 경쟁이 사실상 김 빠진 양상으로 지속되고 있는 반면,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 있는 4위 다툼은 다른 어느 시즌보다 혼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4~7위권에서 펼쳐지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 쟁탈전과 잔류를 위한 생존경쟁은 올 시즌 라 리가의 최대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28라운드에선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행진(6승 4무)을 달리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마침내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주중 챔스 16강전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던 말라가는 홈에서 에스파뇰에 일격을 당하며 4위에서 6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현재 4위 레알 소시에다드(47점), 5위 발렌시아(45점), 6위 말라가(44점), 7위 레알 베티스(43점), 8위 헤타페(42점), 9위 라요 바예카노(41점)는 불과 6점이란 범위 안에서 매주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 시점에선 홈 강세를 되찾아가며 상승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10위 세비야(38점)까지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국왕컵 결승전이 2위 레알 마드리드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매치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5위부터 7위 팀에게까지 주어진다. 유로파리그 진출권 쟁탈전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라 리가 중상위권 순위 경쟁에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