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 주제 무리뉴가 007이 됐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을 갈라타사라이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무리뉴는 18일 바이제르스포르 경기장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바이제르스포르의 2012/2013 터키 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그는 눈에 불을 켜고 경기를 보면서 갈라타사라이의 장단점을 종횡으로 샅샅이 파악했다.
무리뉴는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축구 전술의 대가다. 또한 갈라타사라이는 터키 리그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명문 팀이다. 더구나 갈라타사라이의 경기 동영상은 도처에 깔려있기에 무리뉴가 직접 가서 볼 필요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무리뉴는 시간을 내서 터키를 방문했고, 스탠드에서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지켜봤다. 아마 그의 머리 속에는 갈라타사라이를 어떻게 상대해야할 지 이미 그림이 잘 그려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무리뉴의 아들이 동행했다는 것.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마르카'는 인터넷판에 무리뉴의 아들이 아이패드로 경기를 촬영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았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무리뉴의 아들도 눈을 초롱초롱 뜨고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을 아이패드에 담아냈다.
한편 이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스네이데르의 선취골과 일마즈의 추가 2골을 묶어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입증했다.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을 갈라타사라이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무리뉴는 18일 바이제르스포르 경기장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바이제르스포르의 2012/2013 터키 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그는 눈에 불을 켜고 경기를 보면서 갈라타사라이의 장단점을 종횡으로 샅샅이 파악했다.
무리뉴는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축구 전술의 대가다. 또한 갈라타사라이는 터키 리그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명문 팀이다. 더구나 갈라타사라이의 경기 동영상은 도처에 깔려있기에 무리뉴가 직접 가서 볼 필요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무리뉴는 시간을 내서 터키를 방문했고, 스탠드에서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지켜봤다. 아마 그의 머리 속에는 갈라타사라이를 어떻게 상대해야할 지 이미 그림이 잘 그려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무리뉴의 아들이 동행했다는 것.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마르카'는 인터넷판에 무리뉴의 아들이 아이패드로 경기를 촬영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았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무리뉴의 아들도 눈을 초롱초롱 뜨고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을 아이패드에 담아냈다.
한편 이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는 스네이데르의 선취골과 일마즈의 추가 2골을 묶어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