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카타르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최강희호의 선발 멤버 윤곽이 드러났다.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한 곽태휘가 선발 구성의 변수로 등장했다.
26일 카타르와 경기하는 A대표팀은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은 4-1-4-1 포메이션과 4-4-2 포메이션을 번갈아 운용하며 최적의 선수 조합을 찾았다. 그리고 카타르 격파의 선봉에 나설 베스트 일레븐도 거의 드러났다.
최강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은 경기 상황에 따라 운용을 정할 것이다. 상대가 수비적이고 미드필드 플레이를 많이 안 하니 사용 안 할 수도 있다”고 밝혀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원톱은 베테랑 이동국(전북)이 맡고 4명의 2선 공격수는 왼쪽부터 이근호(상주),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볼턴)으로 구성했다. 공수의 조율과 수비의 1차 저지선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지수(포항),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박원재(전북), 장현수(FC 도쿄), 정인환(전북), 오범석(경찰축구단)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이근호, 김신욱(울산)의 투톱 조합과 손흥민(함부르크 SV)의 왼쪽 측면 공격수 기용 등으로 4-4-2 포메이션에서의 조합도 점검했다.
이를 볼 때 선발 멤버와 후반전 교체 멤버가 사실상 정해진 듯하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는 여전히 최강희 감독을 고심하게 한다.
당초 대표팀은 곽태휘(알 샤밥), 정인환으로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나 곽태휘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최강희 감독은 정인환을 축으로 김기희(알 사일리아), 장현수를 번갈아 기용하며 조합을 점검했다. 김기희, 장현수 조합도 테스트했다. 그러나 수비수를 낙점하지 못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곽태휘가 회복한 것이다. 곽태휘의 부상 부위를 검사했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22일부터 훈련 참가가 가능해졌다. 소속팀 일정을 계속 소화했기에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없다.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카타르전 출전도 가능하다.
최강희 감독은 22일 대표팀을 둘로 나눠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 준비다. 베스트 멤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전방 선수들이 좋아 상대에 따라 기용할 수 있다”며 연습경기를 토대로 최종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할 생각이다.
26일 카타르와 경기하는 A대표팀은 2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은 4-1-4-1 포메이션과 4-4-2 포메이션을 번갈아 운용하며 최적의 선수 조합을 찾았다. 그리고 카타르 격파의 선봉에 나설 베스트 일레븐도 거의 드러났다.
최강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은 경기 상황에 따라 운용을 정할 것이다. 상대가 수비적이고 미드필드 플레이를 많이 안 하니 사용 안 할 수도 있다”고 밝혀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원톱은 베테랑 이동국(전북)이 맡고 4명의 2선 공격수는 왼쪽부터 이근호(상주),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볼턴)으로 구성했다. 공수의 조율과 수비의 1차 저지선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지수(포항),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박원재(전북), 장현수(FC 도쿄), 정인환(전북), 오범석(경찰축구단)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이근호, 김신욱(울산)의 투톱 조합과 손흥민(함부르크 SV)의 왼쪽 측면 공격수 기용 등으로 4-4-2 포메이션에서의 조합도 점검했다.
이를 볼 때 선발 멤버와 후반전 교체 멤버가 사실상 정해진 듯하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는 여전히 최강희 감독을 고심하게 한다.
당초 대표팀은 곽태휘(알 샤밥), 정인환으로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나 곽태휘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최강희 감독은 정인환을 축으로 김기희(알 사일리아), 장현수를 번갈아 기용하며 조합을 점검했다. 김기희, 장현수 조합도 테스트했다. 그러나 수비수를 낙점하지 못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곽태휘가 회복한 것이다. 곽태휘의 부상 부위를 검사했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22일부터 훈련 참가가 가능해졌다. 소속팀 일정을 계속 소화했기에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없다.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카타르전 출전도 가능하다.
최강희 감독은 22일 대표팀을 둘로 나눠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 준비다. 베스트 멤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전방 선수들이 좋아 상대에 따라 기용할 수 있다”며 연습경기를 토대로 최종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