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최강희호의 최전방 공격수 ‘라이언킹’ 이동국(34, 전북 현대)이 카타르전서 세트피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26일)을 3일 앞둔 23일 대표팀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이날 최강희 감독은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대한 훈련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훈련 내내 가장 눈에 띤 선수는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정확한 슈팅으로 수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 전담 키커인 기성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때로는 발로 마무리하며 원톱 공격수의 진가를 발휘했다. 투톱 파트너로 고려되는 김신욱에게 수비가 집중될 때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선수비, 후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카타르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은 세트피스다. 이동국은 “세트피스는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좋은 무기다. 볼에 최대한 집중을 하려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이 말한 집중력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적용된다. 대표팀은 최근 A매치에서 세트피스 실점이 많았다. 이동국은 “경기 내용에서는 실점 상황이 많이 없지만 세트피스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최대한 실점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세트피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26일)을 3일 앞둔 23일 대표팀은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이다. 이날 최강희 감독은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 대한 훈련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훈련 내내 가장 눈에 띤 선수는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정확한 슈팅으로 수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 전담 키커인 기성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때로는 발로 마무리하며 원톱 공격수의 진가를 발휘했다. 투톱 파트너로 고려되는 김신욱에게 수비가 집중될 때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선수비, 후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카타르를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은 세트피스다. 이동국은 “세트피스는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좋은 무기다. 볼에 최대한 집중을 하려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이 말한 집중력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적용된다. 대표팀은 최근 A매치에서 세트피스 실점이 많았다. 이동국은 “경기 내용에서는 실점 상황이 많이 없지만 세트피스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최대한 실점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세트피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