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맞불작전을 예고하고 나섰다.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 I조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프랑스는 스페인전 승리를 통해 '선두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데샹 감독은 "오늘 그루지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페인전에서는 전술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 이라 언급한 이후, "그러나 우리는 결코 수비만 하진 않을 것이다. 조 선두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우리는 공격으로 맞대응해야 한다" 라며 스페인과의 화력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스페인과의 원정경기에서 분투 끝에 1-1로 비겼던 프랑스는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유로 2012 8강전 패배를 확실하게 설욕하겠다는 태세다. 반면 핀란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스페인은 조 2위로 내려앉은 만큼 결사항전의 각오로 프랑스 사냥에 나설 듯 보인다.
이번 그루지아전을 통해 벤제마-지루 투톱을 가동시킨 데샹 감독은 스페인을 상대로는 기존의 4-3-3 전술을 가동시킬 전망이다. 그루지아전을 통해 골사냥에 성공한 지루가 최근 컨디션에 기복이 심해진 벤제마를 밀어내고 주전 원톱으로 출격할 수 있을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유럽 지역예선 빅매치는 오는 27일 수요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데샹 감독은 "오늘 그루지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페인전에서는 전술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 이라 언급한 이후, "그러나 우리는 결코 수비만 하진 않을 것이다. 조 선두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우리는 공격으로 맞대응해야 한다" 라며 스페인과의 화력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스페인과의 원정경기에서 분투 끝에 1-1로 비겼던 프랑스는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유로 2012 8강전 패배를 확실하게 설욕하겠다는 태세다. 반면 핀란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스페인은 조 2위로 내려앉은 만큼 결사항전의 각오로 프랑스 사냥에 나설 듯 보인다.
이번 그루지아전을 통해 벤제마-지루 투톱을 가동시킨 데샹 감독은 스페인을 상대로는 기존의 4-3-3 전술을 가동시킬 전망이다. 그루지아전을 통해 골사냥에 성공한 지루가 최근 컨디션에 기복이 심해진 벤제마를 밀어내고 주전 원톱으로 출격할 수 있을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유럽 지역예선 빅매치는 오는 27일 수요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