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5일 단 1번 훈련하고 최강희호 상대
입력 : 2013.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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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최강희호의 월드컵 예선 상대인 카타르가 입국했다.

카타르 대표팀은 경기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선수들은 곧바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 도착 후에는 훈련을 하지 않고 쉬었다.

카타르가 훈련 대신 휴식을 선택한 이유는 지난 22일 바레인과 2015 호주 아시안컵 D조 예선을 치렀기 때문이다. 바레인전을 한 뒤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장거리 비행으로 한국에 왔다.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카타르는 2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 한 번의 공식훈련만 하고 경기에 나선다. 훈련 대신 휴식을 취한 카타르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

카타르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대표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지난해 3월 한국-카타르 올림픽 대표팀 경기 모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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