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볼리비아전에서 구토 증세를 보였던 리오넬 메시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며 ‘주말 셀타 비고 원정경기 출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메시는 지난 27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볼리비아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하프 타임 때는 구토 증세까지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고전 끝에 1-1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모든 남미 국가들은 볼리비아에서 A매치를 치를 때마다 무척 고전한다. 해발 3650m의 고지대이기 때문이다. 볼리비아 선수들이야 원래부터 습관이 돼서 아무렇지 않지만 해발 고도가 낮은 곳에서 사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메시도 산소 부족을 느끼며 평소의 기량을 발휘치 못한 데다 속까지 뒤집어져 크게 고생한 셈이다.
다행히 정상 상태로 돌아왔고, 현재는 바르사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건재함을 알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볼리비아전에서 구토 증세를 보였던 리오넬 메시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며 ‘주말 셀타 비고 원정경기 출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메시는 지난 27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볼리비아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하프 타임 때는 구토 증세까지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고전 끝에 1-1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모든 남미 국가들은 볼리비아에서 A매치를 치를 때마다 무척 고전한다. 해발 3650m의 고지대이기 때문이다. 볼리비아 선수들이야 원래부터 습관이 돼서 아무렇지 않지만 해발 고도가 낮은 곳에서 사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메시도 산소 부족을 느끼며 평소의 기량을 발휘치 못한 데다 속까지 뒤집어져 크게 고생한 셈이다.
다행히 정상 상태로 돌아왔고, 현재는 바르사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건재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