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전 네덜란드 대표팀과 AC 밀란의 레전드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차기 AC 밀란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다수의 이탈리아 스포츠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현 AC 밀란 감독인 마시모 알레그리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지휘할 지 아직 미지수’라며 ‘만약 그가 사임한다면 그 후임으로 레이카르트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레그리의 AC 밀란은 2013년 들어 세리에 A에서 11경기 연속 무패에 승점 25점을 챙겼다. 놀라운 상승세다. 비록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4로 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른 경기들에서는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가 다음 시즌에도 AC 밀란과 함께 할 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성급한 이탈리아 언론들은 ‘알레그리 후임자 찾기’에 나섰고, 이구동성으로 레이카르트의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레이카르트는 지난 2003년~2008년 FC 바르셀로나 감독을 역임했고, 바르사를 떠난 뒤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1월 물러나 무직 상태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AC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술의 대가로 친정팀의 파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Benedetta Mascalchi/BPI/스포탈코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다수의 이탈리아 스포츠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현 AC 밀란 감독인 마시모 알레그리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지휘할 지 아직 미지수’라며 ‘만약 그가 사임한다면 그 후임으로 레이카르트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레그리의 AC 밀란은 2013년 들어 세리에 A에서 11경기 연속 무패에 승점 25점을 챙겼다. 놀라운 상승세다. 비록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4로 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른 경기들에서는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가 다음 시즌에도 AC 밀란과 함께 할 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성급한 이탈리아 언론들은 ‘알레그리 후임자 찾기’에 나섰고, 이구동성으로 레이카르트의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레이카르트는 지난 2003년~2008년 FC 바르셀로나 감독을 역임했고, 바르사를 떠난 뒤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1월 물러나 무직 상태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AC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술의 대가로 친정팀의 파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Benedetta Mascalchi/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