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발렌시아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4월 1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펼쳐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최근 '인간계 최강'으로 떠오른 라다멜 팔카오(28)에 비해 디에구 코스타(25)에게 높은 점수를 매겨 눈길을 끌었다.
발베르데 감독은 29일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팔카오와 코스타 투톱은 아틀레티코 공격의 힘을 지탱하고 있는 선수들" 이라며 상대 팀 투톱을 칭찬했다. 계속해서 그는 "요새 코스타가 매우 잘하고 있다. 팔카오처럼 팀 공격을 리드할 수 있는 선수" 라며 코스타의 최근 상승세에 후한 점수를 줬다.
또한 발베르데 감독은 "내 생각에 코스타가 팔카오보다 좀 더 뛰어난 공격수라고 본다. 코스타는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며 볼을 키핑할 수 있는 능력까지 지녔기 때문" 이라며 코스타가 팔카오보다 뛰어난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코스타는 올 시즌 팔카오의 조력자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의 드록바'라는 찬사를 받아 왔다. 최근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콜라리 감독으로부터 부름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22일 이탈리아전과 26일 러시아전을 통해서는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실패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아틀레티코 원정경기에는 팀의 '주포' 솔다도가 출전할 수 없어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4위 소시에다드를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발베르데 감독은 29일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팔카오와 코스타 투톱은 아틀레티코 공격의 힘을 지탱하고 있는 선수들" 이라며 상대 팀 투톱을 칭찬했다. 계속해서 그는 "요새 코스타가 매우 잘하고 있다. 팔카오처럼 팀 공격을 리드할 수 있는 선수" 라며 코스타의 최근 상승세에 후한 점수를 줬다.
또한 발베르데 감독은 "내 생각에 코스타가 팔카오보다 좀 더 뛰어난 공격수라고 본다. 코스타는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며 볼을 키핑할 수 있는 능력까지 지녔기 때문" 이라며 코스타가 팔카오보다 뛰어난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코스타는 올 시즌 팔카오의 조력자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의 드록바'라는 찬사를 받아 왔다. 최근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콜라리 감독으로부터 부름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22일 이탈리아전과 26일 러시아전을 통해서는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실패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아틀레티코 원정경기에는 팀의 '주포' 솔다도가 출전할 수 없어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4위 소시에다드를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