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수석코치가 이케르 카시야스(32)의 주말 복귀가 힘들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시야스는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하며 주말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복귀를 신고할 것으로 기대되어 왔다.
그러나 카랑카 수석코치의 설명에 따르면 카시야스는 아직 100%에 가까운 컨디션이 아닌 상태다. 결국 레알은 기대 이상으로 카시야스의 빈자리를 메워 온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에게 다시금 골문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카랑카 수석코치는 "카시야스는 사라고사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 이라며 다음 주 복귀를 암시한 이후, "최근 훈련은 잘 소화했지만 아직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되찾지 못했다" 라며 실전감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카시야스는 지난 1월 23일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왼손 엄지손가락을 골절, 두달여의 공백 기간을 가져 왔다. 레알은 카시야스의 대체자로 로페스 골키퍼를 세비야로부터 영입했으며, 로페스는 지난 두 달 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레알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내고 있다.
다시 한 번 로페스 골키퍼를 앞세우게 된 레알은 오는 31일 새벽4시(한국시간), 사라고사 원정에서 리그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카랑카 수석코치의 설명에 따르면 카시야스는 아직 100%에 가까운 컨디션이 아닌 상태다. 결국 레알은 기대 이상으로 카시야스의 빈자리를 메워 온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에게 다시금 골문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카랑카 수석코치는 "카시야스는 사라고사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 이라며 다음 주 복귀를 암시한 이후, "최근 훈련은 잘 소화했지만 아직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되찾지 못했다" 라며 실전감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카시야스는 지난 1월 23일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왼손 엄지손가락을 골절, 두달여의 공백 기간을 가져 왔다. 레알은 카시야스의 대체자로 로페스 골키퍼를 세비야로부터 영입했으며, 로페스는 지난 두 달 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레알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내고 있다.
다시 한 번 로페스 골키퍼를 앞세우게 된 레알은 오는 31일 새벽4시(한국시간), 사라고사 원정에서 리그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