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강’ 바이에른전 선발 출격 준비
입력 : 2013.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 함부르크 SV)이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한다.

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는 29일 함부르크와 바이에른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게재했다. 함부르크는 3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2012/2013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손흥민은 이 경기 예상 선발 11명에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의 파괴력 넘치는 움직임과 공격 가담이 바이에른의 수비를 흔들고 골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함부르크는 아들러, 디크마이어, 브루마, 베스테르만, 바델리, 린콘, 판 데르 파르트, 스켈브레드, 루드네프스를 선발 멤버로 꼽았다.

바이에른은 노이어, 람, 슈바인슈타이거, 크루스, 리베리, 만주키치 등 최상의 전력을 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