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인 두 코리언리거 이청용(25, 볼턴)과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고개 숙인 남자가 됐다.
이청용은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 밸리에서 열린 찰턴 애슬레틱과의 2012/2013 챔피언십 39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69분간 뛰며 볼턴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턴은 전반 4분 마르빈 소르델의 선제골과 전반 20분 모하메드 메도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25분 조니 잭슨에게 만회골을 내줬고, 후반 15분 도리안 데르바이트, 18분 얀 케르모건트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볼턴은 14승 12무 13패 승점 54점으로 8위를 유지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6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승점 60점)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김보경은 런던 로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피터보러 유나이티드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카디프 시티는 전반 23분 아론 군나르손의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27분과 29분 연거푸 페널티킥 실점으로 1-2 역전패했다.
그러나 카디프는 23승 6무 9패 승점 75점으로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청용은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 밸리에서 열린 찰턴 애슬레틱과의 2012/2013 챔피언십 39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69분간 뛰며 볼턴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턴은 전반 4분 마르빈 소르델의 선제골과 전반 20분 모하메드 메도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25분 조니 잭슨에게 만회골을 내줬고, 후반 15분 도리안 데르바이트, 18분 얀 케르모건트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볼턴은 14승 12무 13패 승점 54점으로 8위를 유지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6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언(승점 60점)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김보경은 런던 로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피터보러 유나이티드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카디프 시티는 전반 23분 아론 군나르손의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27분과 29분 연거푸 페널티킥 실점으로 1-2 역전패했다.
그러나 카디프는 23승 6무 9패 승점 75점으로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