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리버풀이 아스톤 빌라에 역전승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요동치고 있다. 리버풀의 승리는 4위 경쟁팀에는 달갑지 않은 결과지만 퀸즈파크레인저스(QPR)를 비롯한 강등권에는 빌라 추격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리버풀은 31일 영국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2-1 역전승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3승9무9패 승점 48점을 기록, 4위권 경쟁팀인 6위 에버턴(51점), 5위 아스널(53점)을 바짝 추격했다. 4위 첼시(55점)와도 추격이 가능한 7점차로 좁혀졌다.
아스톤 빌라는 이날 패배로 7승9무15패 승점 30점으로 위건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뒤져 18위에 랭크됐다. QPR의 추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점 7점차로 19위에 자리한 QPR이 2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빌라를 4점차로 추격하게 된다.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 QPR과 꼴찌 레딩의 강등권 탈출도 충분히 가능해진다는 시나리오다.
아스톤 빌라는 골들실에서도 –26으로 20개 팀 가운데 가장 불리해 이날 패배가 여러 가지로 악재가 되고 있다.
기선 제압은 아스톤 빌라가 했다. 전반 31분 후방에서 넘어 온 긴 패스를 아그본라허가 원터치로 연결했고 벤테케가 발리 슈팅으로 때려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 초반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제라드가 측면으로 길게 넘겨준 것을 쿠티뉴가 대각선 횡단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조단 헨더슨이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15분 수아레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성공시켜 단숨에 2-1을 만들며 역전승 했다.
리버풀은 31일 영국 빌라파크에서 벌어진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2-1 역전승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3승9무9패 승점 48점을 기록, 4위권 경쟁팀인 6위 에버턴(51점), 5위 아스널(53점)을 바짝 추격했다. 4위 첼시(55점)와도 추격이 가능한 7점차로 좁혀졌다.
아스톤 빌라는 이날 패배로 7승9무15패 승점 30점으로 위건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뒤져 18위에 랭크됐다. QPR의 추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점 7점차로 19위에 자리한 QPR이 2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빌라를 4점차로 추격하게 된다.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 QPR과 꼴찌 레딩의 강등권 탈출도 충분히 가능해진다는 시나리오다.
아스톤 빌라는 골들실에서도 –26으로 20개 팀 가운데 가장 불리해 이날 패배가 여러 가지로 악재가 되고 있다.
기선 제압은 아스톤 빌라가 했다. 전반 31분 후방에서 넘어 온 긴 패스를 아그본라허가 원터치로 연결했고 벤테케가 발리 슈팅으로 때려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 초반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제라드가 측면으로 길게 넘겨준 것을 쿠티뉴가 대각선 횡단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조단 헨더슨이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15분 수아레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성공시켜 단숨에 2-1을 만들며 역전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