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칼-에드가 야호브(58) 함부르크 SV 회장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9-2로 참패한 데 대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고 1일 'ESPN'이 보도했다.
야호브 회장은 "함부르크는 확실히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데 실패했으며, 경기 시작 5분 이후 포기해버렸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고 분데스리가 소속팀 같지 않은 플레이였다" 라며 소속팀의 패배를 질책했다.
하지만 토어스텐 핑크(46) 감독에 대해 "핑크는 우리와 계속 함께 일할 것" 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었다. 핑크 감독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패배였다" 면서 "나는 나의 팀을 다시 추슬러서 프라이부르크와의 다음 경기에 대비할 것이다" 라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리는 뮌헨과의 경기에 대해 많은 분석을 할 것이고 회복해야 할 것이다" 라며 패배에서 배우겠다는 자세를 밝혔다.
함부르크는 9-2 대패에도 불구하고 아직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 4위부터 7위까지 유로파 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분데스리가에서 함부르크는 7위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1점 뒤져 있는 상황이다.
시즌 종료까지 7경기가 남아 있는 함부르크. 9-2 대패의 기억을 떨쳐버리고 유로파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야호브 회장은 "함부르크는 확실히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데 실패했으며, 경기 시작 5분 이후 포기해버렸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고 분데스리가 소속팀 같지 않은 플레이였다" 라며 소속팀의 패배를 질책했다.
하지만 토어스텐 핑크(46) 감독에 대해 "핑크는 우리와 계속 함께 일할 것" 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었다. 핑크 감독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패배였다" 면서 "나는 나의 팀을 다시 추슬러서 프라이부르크와의 다음 경기에 대비할 것이다" 라고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리는 뮌헨과의 경기에 대해 많은 분석을 할 것이고 회복해야 할 것이다" 라며 패배에서 배우겠다는 자세를 밝혔다.
함부르크는 9-2 대패에도 불구하고 아직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 4위부터 7위까지 유로파 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분데스리가에서 함부르크는 7위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1점 뒤져 있는 상황이다.
시즌 종료까지 7경기가 남아 있는 함부르크. 9-2 대패의 기억을 떨쳐버리고 유로파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