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 지난 3월30일 세리에A 30라운드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지킨 유벤투스 안토니오 콘테 감독(44)이 3일 새벽3시45분(한국시간) 치러질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고 1일 ESPN이 보도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두차례나 우승한 유벤투스는 뮌헨으로 원정을 떠난다. 콘테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는 리그 내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이제 유럽에서 우리의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8강 1차전에 공격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26)와 미르코 부치니치(29)가 부상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 시즌 내내 확실한 공격수가 없어 고민인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전에 한골씩 기록한 알레산드로 마트리(29)와 파비오 콸리아렐라(30) 콤비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 후 마트리는 “경기에 출장하는 것은 감독님께 달렸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싸울 준비가 됐다. 콸리아렐라와 함께 뛰면 항상 득점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뮌헨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이에른 뮌휀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58)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팀이 이긴다고 확신을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다. 그리고 유벤투스와 같은 어려운 팀을 상대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승리는 어떤 팀도 가능하다.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결승전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두차례나 우승한 유벤투스는 뮌헨으로 원정을 떠난다. 콘테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는 리그 내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이제 유럽에서 우리의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경기 후 마트리는 “경기에 출장하는 것은 감독님께 달렸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싸울 준비가 됐다. 콸리아렐라와 함께 뛰면 항상 득점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뮌헨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이에른 뮌휀 회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58)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팀이 이긴다고 확신을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다. 그리고 유벤투스와 같은 어려운 팀을 상대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승리는 어떤 팀도 가능하다.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결승전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