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파리 생제르망(PSG)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가 전 팀 동료 리오넬 메시(26)를 극찬했다.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3일 새벽(한국시간), PSG의 홈에서 벌어지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 때 메시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1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 라고 찬사의 메시지를 보낸 뒤 "메시는 4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트로피 이름을 메시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은퇴 이후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 한다" 라며 '역대최고' 논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러나 상대 팀 바르사를 향해서는 "지금의 바르사는 역대 최고의 팀이다. 우리는 반드시 파괴법을 찾아내야 할 것" 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UEFA 측의 징계완화로 인해 8강 1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사전의 키 플레이어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리그 2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뿐 아니라, AC 밀란 시절 바르사를 상대했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바르사의 로우라 감독대행 역시 "이브라히모비치는 PSG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 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AC 밀란과의 16강 맞대결 당시 원정에서 0-2로 완패한 바 있는 바르사는 최대한 조심스런 자세로 이번 원정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3일 새벽(한국시간), PSG의 홈에서 벌어지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 때 메시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1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 라고 찬사의 메시지를 보낸 뒤 "메시는 4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트로피 이름을 메시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은퇴 이후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 한다" 라며 '역대최고' 논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러나 상대 팀 바르사를 향해서는 "지금의 바르사는 역대 최고의 팀이다. 우리는 반드시 파괴법을 찾아내야 할 것" 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UEFA 측의 징계완화로 인해 8강 1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사전의 키 플레이어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리그 2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뿐 아니라, AC 밀란 시절 바르사를 상대했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바르사의 로우라 감독대행 역시 "이브라히모비치는 PSG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 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AC 밀란과의 16강 맞대결 당시 원정에서 0-2로 완패한 바 있는 바르사는 최대한 조심스런 자세로 이번 원정경기에 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