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의 '총알탄사나이' 크리스티안 테요(22)가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어 화제다.
테요는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따돌리고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선발 멤버로 손꼽히는 기쁨을 누렸다.
약 85,000명이 참가한 이 설문조사에서 4,768표를 획득한 테요는 세스크(1,881표)와 A.산체스(1,564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부상으로 쓰러진 페드로를 대신할 측면 공격수로 팬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셈이다.
일부 스페인 언론들 역시 테요의 선발투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PSG의 양 측면 수비수들인 반 더 빌과 막스웰이 대인마크 능력에 허점을 갖고 있는 만큼 테요의 발빠른 돌파로써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테요는 지난 30일 벌어진 셀타 비고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팀 내 MVP로 손꼽힐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테요는 마찬가지로 스피디한 돌파를 주무기로 하는 산체스에 비해 최근 컨디션이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낫다는 평이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로우라 감독대행은 메시, 비야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 나머지 한 선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기존의 주전 페드로가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로우라 감독대행은 세스크나 이니에스타를 공격진에 투입하여 중원을 두텁게 구축하거나, 테요 혹은 산체스의 스피드를 승부카드로 앞세울 수 있다.
과연 바르사가 페드로를 대신할 공격카드로 어떤 선수를 꺼내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요는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따돌리고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선발 멤버로 손꼽히는 기쁨을 누렸다.
약 85,000명이 참가한 이 설문조사에서 4,768표를 획득한 테요는 세스크(1,881표)와 A.산체스(1,564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부상으로 쓰러진 페드로를 대신할 측면 공격수로 팬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셈이다.
일부 스페인 언론들 역시 테요의 선발투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PSG의 양 측면 수비수들인 반 더 빌과 막스웰이 대인마크 능력에 허점을 갖고 있는 만큼 테요의 발빠른 돌파로써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테요는 지난 30일 벌어진 셀타 비고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팀 내 MVP로 손꼽힐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테요는 마찬가지로 스피디한 돌파를 주무기로 하는 산체스에 비해 최근 컨디션이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낫다는 평이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로우라 감독대행은 메시, 비야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 나머지 한 선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기존의 주전 페드로가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로우라 감독대행은 세스크나 이니에스타를 공격진에 투입하여 중원을 두텁게 구축하거나, 테요 혹은 산체스의 스피드를 승부카드로 앞세울 수 있다.
과연 바르사가 페드로를 대신할 공격카드로 어떤 선수를 꺼내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