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마틴 오닐 감독이 선덜랜드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오닐은 5일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선덜랜드에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0일 구단으로부터 처음 경질 소식을 들었을 때 실망과 좌절을 느꼈다고 했다.
오닐 감독은 2011년 12월 16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였던 선덜랜드에 부임해 2011/2012 시즌을 13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강등권과 승점차가 1점 밖에 나지 않는다.
오닐은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의 팀을 이끌고 잔류에 성공했다. 나는 구단에서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축구는 지난 10년 전부터 하나의 사업으로 변했고, 성과를 못 내면 더 이상 팀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닐 감독 해임 뒤 하루만에 새 사령탐으로 알바로 디 카니오(45)를 감독에 임명했다. 하지만 디 카니오의 감독 선임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는 도박에 가깝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오닐은 5일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선덜랜드에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0일 구단으로부터 처음 경질 소식을 들었을 때 실망과 좌절을 느꼈다고 했다.
오닐 감독은 2011년 12월 16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였던 선덜랜드에 부임해 2011/2012 시즌을 13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강등권과 승점차가 1점 밖에 나지 않는다.
오닐은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의 팀을 이끌고 잔류에 성공했다. 나는 구단에서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축구는 지난 10년 전부터 하나의 사업으로 변했고, 성과를 못 내면 더 이상 팀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닐 감독 해임 뒤 하루만에 새 사령탐으로 알바로 디 카니오(45)를 감독에 임명했다. 하지만 디 카니오의 감독 선임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는 도박에 가깝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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