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벌어질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이미 승점 15점 차이로 크게 앞서나가며 사실 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성공을 인정했다.
만치니 감독은 7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일 경기에서 맨유가 이기든, 우리 팀이 승리를 거두든 간에 상관없이 나는 퍼거슨에게 다가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축하해 줄 것이다” 라며 사실 상 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이미 패배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또한 “그들은 올 시즌 우승을 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또 다를 것이다. 올 시즌 아쉽게 놓친 경기나 너무나 많다. 실제로는 한 5~6점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승점 차이가 다시 상당히 줄어든 치열한 경쟁이 다시 벌어질 것이다” 라며 다음시즌 리그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최고의 빅 매치중 하나인 맨체스터 더비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다. 리그 타이틀 경쟁이 사실 상 싱겁게 끝나버린 상황이지만 여전히 퍼거슨 감독과 만치니 감독 모두 더비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의 승리와 함께 리그 우승을 미리 자축하고 싶어하며, 맨시티는 승리를 통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의 자존심을 회복 하고 싶을 것이다.
과연 맨체스터 더비에서 어느 팀이 웃게 될 것인지 지켜보자.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만치니 감독은 7일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일 경기에서 맨유가 이기든, 우리 팀이 승리를 거두든 간에 상관없이 나는 퍼거슨에게 다가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축하해 줄 것이다” 라며 사실 상 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이미 패배했음을 인정했다.
그는 또한 “그들은 올 시즌 우승을 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또 다를 것이다. 올 시즌 아쉽게 놓친 경기나 너무나 많다. 실제로는 한 5~6점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승점 차이가 다시 상당히 줄어든 치열한 경쟁이 다시 벌어질 것이다” 라며 다음시즌 리그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최고의 빅 매치중 하나인 맨체스터 더비는 맨유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다. 리그 타이틀 경쟁이 사실 상 싱겁게 끝나버린 상황이지만 여전히 퍼거슨 감독과 만치니 감독 모두 더비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의 승리와 함께 리그 우승을 미리 자축하고 싶어하며, 맨시티는 승리를 통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의 자존심을 회복 하고 싶을 것이다.
과연 맨체스터 더비에서 어느 팀이 웃게 될 것인지 지켜보자.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