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미국 야구의 성지 양키 스타디움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8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오는 5월 25일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맨시티가 친선경기를 한다. 두 팀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이동해 친선경기를 하는 일정이다.
먼저 5월 23일 메이저리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 경기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경기를 하고 2일 뒤 양키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는 2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양키 스타디움에서는 첼시-맨시티전 외에도 A매치가 열린다. 6월 11일 ‘세계 챔피언’ 스페인이 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6월 1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에 앞서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으로 전력 담금질을 하기 위해서다.
첼시는 지난해 8월에도 양키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졌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번째 축구경기였다. 당시 첼시의 상대는 파리 생제르맹이었고 1-1로 비겼다. 첼시의 론 굴레이 단장은 “우리가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하게 돼 기뻤고, 놀라운 지원을 받았다”고 회상한 뒤 “이번에 세인트 루이스와 뉴욕에서 보내는 일정은 클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8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오는 5월 25일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맨시티가 친선경기를 한다. 두 팀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이동해 친선경기를 하는 일정이다.
먼저 5월 23일 메이저리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홈 경기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경기를 하고 2일 뒤 양키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는 2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양키 스타디움에서는 첼시-맨시티전 외에도 A매치가 열린다. 6월 11일 ‘세계 챔피언’ 스페인이 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6월 1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대회 참가에 앞서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으로 전력 담금질을 하기 위해서다.
첼시는 지난해 8월에도 양키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졌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번째 축구경기였다. 당시 첼시의 상대는 파리 생제르맹이었고 1-1로 비겼다. 첼시의 론 굴레이 단장은 “우리가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하게 돼 기뻤고, 놀라운 지원을 받았다”고 회상한 뒤 “이번에 세인트 루이스와 뉴욕에서 보내는 일정은 클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