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32)에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8일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웹’은 박지성이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인용한 영국의 ‘커트오프사이드’는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낸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성이 QPR에 이적한 뒤 부상 등으로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고, 마크 휴즈 전 감독으로부터 주장에 임명됐지만 후임 해리 레드냅 감독이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장 자리를 박탈한 것 등을 언급했다.
QPR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몇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방출시킬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박지성도 방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MLS의 여러 팀들은 미국에서 아시아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박지성이 QPR을 떠난다면 본격적인 이적 제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트오프사이드'는 박지성의 중동행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QPR의 강등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박지성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8일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웹’은 박지성이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인용한 영국의 ‘커트오프사이드’는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낸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성이 QPR에 이적한 뒤 부상 등으로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고, 마크 휴즈 전 감독으로부터 주장에 임명됐지만 후임 해리 레드냅 감독이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주장 자리를 박탈한 것 등을 언급했다.
QPR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몇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방출시킬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박지성도 방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MLS의 여러 팀들은 미국에서 아시아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박지성이 QPR을 떠난다면 본격적인 이적 제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트오프사이드'는 박지성의 중동행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QPR의 강등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박지성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