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기자= 김보경(24, 카디프시티)이 2개월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김보경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리그챔피언십 41라운드 반슬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4분 우측 코너킥으로 벤 터너의 선제골을 도왔다.
우측에서 김보경이 차올린 코너킥을 터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19일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이후 약 2개월 만에 올린 공격 포인트다.
카디프는 김보경의 공격포인트로 승리 직전까지 같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아쉽게 1-1로 비겼다. 김보경은 도움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휘팅엄과 교체아웃됐다.
41라운드까지 24승8무9패로 승점 80점 고지에 오른 카디프시티는 2위 헐 시티(74점)를 6점차로 따돌리면서 챔피언십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잔여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카디프시티의 승격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김보경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리그챔피언십 41라운드 반슬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4분 우측 코너킥으로 벤 터너의 선제골을 도왔다.
우측에서 김보경이 차올린 코너킥을 터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19일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이후 약 2개월 만에 올린 공격 포인트다.
카디프는 김보경의 공격포인트로 승리 직전까지 같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아쉽게 1-1로 비겼다. 김보경은 도움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휘팅엄과 교체아웃됐다.
41라운드까지 24승8무9패로 승점 80점 고지에 오른 카디프시티는 2위 헐 시티(74점)를 6점차로 따돌리면서 챔피언십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잔여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카디프시티의 승격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